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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묵상

여호수아 1장10~18절 양식을 준비하

작성자 오병근목사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3-11-16 09:29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시키는 과정에 대해서 전해주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관리들에게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들에게 두 가지를 준비시키라고 명하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양식을 준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가나안 성전을 치르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의미하며, 성전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흘 안에 요단을 건너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들어갈 것임을 백성들에게 선언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에게 믿음의 준비를 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있을 성전을 위해 여호수아처럼 백성들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준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치르게 될 전쟁은 오직 믿음으로 치러야 하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떤 준비보다 믿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어 여호수아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신 그 말을 기억하라’라고 명하였습니다. 민수기32장에 의하면 이들 지파는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기 때문에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목축하기에 좋은 요단 동편 야셀과 길르앗 땅을 자신들의 기업으로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그들에게 가나안 정복이 끝날 때까지 나머지 지파들과 함께 반드시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단서를 두고, 이를 허락한 바가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와 약속한 세 지파에게 이미 요단 동편에 기업을 얻었다고 해서, 앞으로 치러질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하지 않거나 무관심하지 않도록, 처자와 가축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무장하고, 모든 지파보다 앞장서서 가나안 성전을 치르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세 지파는 여호수아에게 모세에게 자신들이 순종한 것같이, 그의 명령대로 목숨을 걸고 순종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신 것처럼 당신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그에게 오직 강하고 담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선 본문에서 그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여호수아가 가질 수 있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 오늘 본문에서 특기 할 만한 사실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가나안 정복명령을 받고 즉각 이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이 자신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 동참 약속을 성실하게 준수 할 것을 맹세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가나안 정복전쟁이 성공리에 마쳐질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오늘 우리에게 말씀에 대한 순종과 성도들 간의 연합과 공동체 의식이 우리 앞에 놓인 영적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모든 성도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차지 할 수 있는 비결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특별히 백성들에게 성전을 치루기 전 양식과 믿음을 준비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우리 또한 거룩한 영적 전쟁을 치루기 위해서는 양식과 믿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서의 양식의 준비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며, 믿음의 준비란 성령의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말씀과 성령 충만함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나와 함께 하는 신앙생활하는 공동체의 일원들을 위해 앞장서서 동참하는 신앙의 자세를 지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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