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장1~11절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아노라
작성자 오병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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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7 09:32
가나안에서의 첫 번째 전투를 앞둔 여호수아는 싯딤에서 두 명의 정탐꾼을 여리고로 보냈습니다. 40년 전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낸 것은 불신앙적인 백성들의 요구로 이루어진 반면, 본문 속 두 정탐꾼 파견은 하나님의 약속과 인정에서 비롯된 결정으로 여호수아는 삼일 후에 있을 전쟁을 앞두고 전략을 세우기 위해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기 위해 보낸 것입니다. 12명의 정탐꾼 중 오직 믿음으로 보고한 여호수아는 아마도 두 정탐꾼에게 오직 믿음으로 여리고의 모든 것을 정탐하게 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두 명의 정탐꾼이 여리고에 가서 유숙한 곳은 기생 라합의 집이었음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당시 기생의 집은 돈만 내면 누구나 유숙할 수 있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므로 정보를 얻기에 쉬운 곳이므로, 두 정탐꾼은 기생 라합의 집에서 유숙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정탐꾼들의 정체를 알고 이를 여리고 왕에게 보고했고, 여리고 왕은 군사들을 라합의 집에 보내어 두 정탐꾼을 잡아 오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기생 라합은 그 두 사람을 숨겨 주고, 두 정탐꾼을 잡으러 온 여리고 군사들을 따돌렸습니다. 여리고의 기생 라합이 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도운 이유에 대해 그녀는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이미 알고 있으며,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이끄시기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대해 들어 알고 있으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심을 알기 때문에, 그의 백성인 그들을 도운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리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라합과 같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 그리고 행하실 일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이미 들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직 가장 비천한 여인 기생 라합만이 그 하나님에 대해 들은 모든 것을 믿었고, 때문에 자신과 가족들의 목숨을 걸고 두 정탐꾼을 숨겨주었던 것입니다.
- 오늘 본문 속 두 정탐꾼과 관련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는 모든 일의 동기가 그 일의 결과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불신의 동기를 가진 12명의 정탐꾼들을 가나안 땅에 보냈지만, 그 결과는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말들과 그로 인한 40년의 광야생활이었던 반면, 하나님이 명하신 전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보낸 두 정탐꾼에게는 여리고성 사람들조차도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로 인해 그들이 큰 두려움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보다 더 큰 위로와 격려와 소망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바른 동기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동기로 행하는 모든 것들은 반드시 하나님에 의해 위로와 소망을 얻고, 믿음으로 진일보하는 결과를 갖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교훈은 기생 라합은 비록 그 성에서 가장 비천한 여인이었지만, 하나님에 대해 들은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존재를 내걸고 그 믿음을 현실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여리고성에서 오직 라합과 그녀의 가족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고, 훗날 예수님의 족보에 그녀의 이름이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 역시 들음에서 비롯되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듣게 하신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믿음대로 행함으로 현실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에 우리의 전존재를 내걸 수 있을 때, 그 믿음은 우리를 구원해 내게 되고, 그런 우리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되어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여리고의 두 정탐꾼에 관한 내용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가나안에서의 첫 번째 전투를 앞둔 여호수아는 싯딤에서 두 명의 정탐꾼을 여리고로 보냈습니다. 40년 전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낸 것은 불신앙적인 백성들의 요구로 이루어진 반면, 본문 속 두 정탐꾼 파견은 하나님의 약속과 인정에서 비롯된 결정으로 여호수아는 삼일 후에 있을 전쟁을 앞두고 전략을 세우기 위해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기 위해 보낸 것입니다. 12명의 정탐꾼 중 오직 믿음으로 보고한 여호수아는 아마도 두 정탐꾼에게 오직 믿음으로 여리고의 모든 것을 정탐하게 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두 명의 정탐꾼이 여리고에 가서 유숙한 곳은 기생 라합의 집이었음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당시 기생의 집은 돈만 내면 누구나 유숙할 수 있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므로 정보를 얻기에 쉬운 곳이므로, 두 정탐꾼은 기생 라합의 집에서 유숙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정탐꾼들의 정체를 알고 이를 여리고 왕에게 보고했고, 여리고 왕은 군사들을 라합의 집에 보내어 두 정탐꾼을 잡아 오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기생 라합은 그 두 사람을 숨겨 주고, 두 정탐꾼을 잡으러 온 여리고 군사들을 따돌렸습니다. 여리고의 기생 라합이 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도운 이유에 대해 그녀는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이미 알고 있으며,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이끄시기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대해 들어 알고 있으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심을 알기 때문에, 그의 백성인 그들을 도운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리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라합과 같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 그리고 행하실 일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이미 들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직 가장 비천한 여인 기생 라합만이 그 하나님에 대해 들은 모든 것을 믿었고, 때문에 자신과 가족들의 목숨을 걸고 두 정탐꾼을 숨겨주었던 것입니다.
- 오늘 본문 속 두 정탐꾼과 관련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는 모든 일의 동기가 그 일의 결과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불신의 동기를 가진 12명의 정탐꾼들을 가나안 땅에 보냈지만, 그 결과는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말들과 그로 인한 40년의 광야생활이었던 반면, 하나님이 명하신 전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보낸 두 정탐꾼에게는 여리고성 사람들조차도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로 인해 그들이 큰 두려움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보다 더 큰 위로와 격려와 소망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바른 동기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동기로 행하는 모든 것들은 반드시 하나님에 의해 위로와 소망을 얻고, 믿음으로 진일보하는 결과를 갖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교훈은 기생 라합은 비록 그 성에서 가장 비천한 여인이었지만, 하나님에 대해 들은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존재를 내걸고 그 믿음을 현실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여리고성에서 오직 라합과 그녀의 가족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고, 훗날 예수님의 족보에 그녀의 이름이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 역시 들음에서 비롯되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듣게 하신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믿음대로 행함으로 현실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에 우리의 전존재를 내걸 수 있을 때, 그 믿음은 우리를 구원해 내게 되고, 그런 우리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되어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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